[뉴욕FX]달러, 美 12월 금리인상 기대에 7개월여 만에 최고치 …달러ㆍ엔 123.2엔

입력 2015-11-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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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32% 하락한 1.07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상승한 123.2엔에, 유로·엔 환율은 0.29% 빠진 132.05엔에 움직이고 있다.

특히 유러·달러 환율은 장중 1.0682달러까지 빠지며 지난 4월23일 이후 최저치(달러화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4% 상승한 99.2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ICE달러인덱스는 한때 99.50까지 치솟으며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라 마어 HSBC 외환전략가는 “지난 6일 발표된 미국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결과가 외환시장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며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폭됐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유로·달러 환율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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