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여성 CEO 발굴·육성 나서

입력 2015-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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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차세대 여성 CEO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차세대 여성 CEO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민재)와 차세대 여성 CEO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의 여성인재 교육 인프라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기업 네트워크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개발ㆍ운영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여성 CEO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역량있는 여성 CEO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창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교육을 모두 마친 여대생들에게 학점을 주고 우수여성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대생의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 기업가 정신을 가진 예비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여대생 취업률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다.

전혜정 총장은 협약식에서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며, 특히 최고경영진의 여성비율은 2%에 불과하다”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열정적인 여성인재를 키워 차세대 여성 CEO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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