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전 SBI저축은행 부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단독 지원

입력 2015-11-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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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전 SBI저축은행 부회장이 제17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지원했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김종욱 전 SBI저축은행 부회장이 이날 후보등록이 마감된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지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진행한 이후 오는 13일 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김 전 부회장이 차기 회장이 되면 20년 만에 민간 출신 협회장이 탄생하게 된다.

김 전 부회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유진그룹과 현대증권 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SBI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해 올해 4월 부회장으로 승진됐다가 지난 9월 퇴임했다.

김 전 부회장은 “저축은행이 그동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어려운 상황을 견뎠고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민간 출신 회장이 나와서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타이밍인 것 같다”며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도개선, 규정개정 등을 통해 신규 업무 영역을 확대하는 등 저축은행 전체의 이익을 향상 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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