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퀄컴-한국전자금융, IoT로 보안 강화한 LTE 현금입출금기 구축

입력 2015-11-06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6일 미국 퀄컴과 공동 개발한 ‘LTE 기반 IoT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한국전자금융의 신규 현금입출금기에 적용하기 위한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oT 게이트웨이는 KT의 IoT 보안 기술과 퀄컴의 LTE 칩 설계 노하우를 융합한 무선통신장비다. LTE와 WCDMA는 물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지그비(Zigbee) 등 다양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할 만큼 보안성을 강화했다. 통합관제와 단말제어도 가능해 다양한 IoT 서비스로 응용이 가능하다.

ATM에 IoT 게이트웨이를 탑재할 경우 유선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존 ATM 대비 유지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유선네트워크가 없어 설치가 어려웠던 장소에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3사는 향후 3년간 약 1만대의 ATM에 IoT 게이트웨이를 적용하고, IoT 기술을 응용한 신사업 모델 또한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전무는 “향후 신뢰성 있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보안, 네트워크 및 IoT 관제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91,000
    • +0.96%
    • 이더리움
    • 4,10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07%
    • 리플
    • 706
    • -0.42%
    • 솔라나
    • 205,100
    • +0.29%
    • 에이다
    • 619
    • +0%
    • 이오스
    • 1,082
    • -1.9%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1.43%
    • 체인링크
    • 18,680
    • -1.79%
    • 샌드박스
    • 583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