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공모주 최종 청약 경쟁률 263.2대 1 기록

입력 2015-1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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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케어젠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케어젠은 이달 4~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263.2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약 4조7000억원이 모였다.

케어젠의 확정 공모가는 공모예정가 밴드를 초과한 11만원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수요예측에서 참여 기관의 약 70%(신청수량기준)가 12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할만큼 기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이 케어젠의 기업 가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어젠은 △성장인자 및 펩타이드, 피부전달기술, 서방형 방출 시스템 기반의 뛰어난 R&D 능력 △업계 최다 규모인 373개 펩타이드 개발을 통한 무한한 사업 확장성 △독보적인 경영성과 등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케어젠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약 88%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47%, 순이익률은 45%를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55%와 52%의 수치를 나타냈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상장 후 케어젠은 현재 진출해있는 130여개 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더욱 늘리고, 의약품 시장 진출을 적극화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케어젠은 오는 17일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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