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19억원으로 적자전환

입력 2015-11-0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키런2 글로벌 시장 출시 목표로 개발 중”

데브시스터즈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6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억6200만원으로 75.02%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억91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력 게임인 ‘쿠키런’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게임 서비스 기간이 2년 반을 넘어서며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매출 감소와 인력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 적자폭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데브시스터즈는 차세대 수익원으로 기대되는 ‘쿠키런2(가제)’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직접 출시해 세계 최고의 런게임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쿠키런2는 글로벌 시장에 11개국 언어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로벌 원빌드 버전으로 개발 중”이라며 “연내 출시는 어렵지만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18,000
    • +1.42%
    • 이더리움
    • 4,08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15%
    • 리플
    • 702
    • -0.43%
    • 솔라나
    • 203,200
    • -0.64%
    • 에이다
    • 606
    • -0.49%
    • 이오스
    • 1,066
    • -1.6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1.81%
    • 체인링크
    • 18,400
    • -1.81%
    • 샌드박스
    • 576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