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불법ㆍ불량제품 퇴출 나선다”…‘제품안전 홍보기자단’ 위촉

입력 2015-1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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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불법·불량 제품 퇴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8회 제품 안전의 날’을 맞아 민간 참여를 넓혀 제품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파워블로거 10명을 제품안전 홍보기자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기자단은 제품의 위해와 사고사례와 리콜 정보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 안전 정보를 일상적인 콘텐츠로 블로그에 올리게 된다. 국표원은 이들이 소비자의 위해 제품 사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보취약계층 등에게 제품안전관리 정책과 관련정보를 쉽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시장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7개 시험인증기관과 소비자시민모임 등 6개 소비자단체 간에 ‘제품안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양해각서에 따라 시험인증기관들은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와 리콜 정보 등을 소비자단체와 공유할 수 있게 되며 소비자단체의 안전성 조사 비용도 줄어든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 중심인 파워블로거와 소비자단체가 시장 감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불법·불량 제품 퇴출에 앞장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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