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경, 양식장 닻줄에 걸린 레저보트 승선객 3명 구조

입력 2015-1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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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 요청…20분 만에 구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서쪽 900m 해상에서 양식장에 걸려 조난된 레저보트 승선객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모(48) 씨 등 3명은 레저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입파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 닻줄에 걸려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했다.

평택 해경은 경비정과 민간해양 구조선을 보내 이들을 20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해상 곳곳에는 양식장이 흩어져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며 “레저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갈 경우 주변 해상에 양식장, 어망 등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항해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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