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ㆍ서브원, 400억원 규모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 계약 체결

입력 2015-11-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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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연료전지 및 장기서비스 공급, 서브원은 설치 및 시공 맡아

▲사진제공 = 두산
▲사진제공 = 두산

두산은 서브원과 함께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의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400억 원에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에서 두산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며, 서브원은 연료전지 설치와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서비스(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3.7만 MWh의 전력을 공급하며, 이와 동시에 서인천 청라지구에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주기기와 장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 진출 이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주요 발전사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영업활동을 강화해서 연료전지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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