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한중마케팅협회, 교육과정 독점 진행 협약식 체결

입력 2015-10-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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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 한국에서 독점 진행하게 돼

중국 최고의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이 한국에 도입된다.

지난 29일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총괄 프로젝트팀은 상해교육센터에서 한중마케팅협회(KCMA, 회장 신운철)와 협약식을 갖고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을 한국에서 독점 진행하는데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중국광고협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이자 상해사범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인 진딩하이(Jin Ding hai)와 북경대학, 청화대학교 전자상거래 총재반 창설자인 류둥밍(Liu Dong ming)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마케팅협회 회장 신운철 박사는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그동안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분야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며 국가 간 전자상거래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 기업의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은 어려운 과제로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한중마케팅협회에서는 한국 기업의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교육과정인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 과정을 한국에 도입하여 한국의 기업인들에게 중국의 전자상거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고 중국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가교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전문가과정 교수인 류둥밍 교수는 “그동안의 중국 전문가 과정은 이론적 지식에만 치중하는 과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개설하는 북경대학 한중전자상거래 과정은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전문가는 물론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진행할 계획이라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접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마케팅협회는 연초에 제1회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KCECC)를 최초로 기획, 개최하였으며, 중국5 위해시에 국가 간 전자상거래시범센터 개설, 중국 상해에 중국 현지 전자상거래 교육을 위한 상해교육원을 개소하는 등 한중간의 전자상거래 교류를 위하여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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