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엔젤, 뽀요 中 360마켓 진출…중국 두자녀 허용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5-10-30 10:49 수정 2015-10-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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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360마켓에 진출한 유엔젤이 한가구 한자녀 정책 폐지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유엔젤은 전일대비 140원(2.38%) 상승한 60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중국은 35년만에 한가구 한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를 전면 허용했다는 소식에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모나리자, 윌비스 등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이런 가운데 ‘뽀로로 전화’로 360마켓에 진출한 유엔젤에도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뽀로로 전화는 지난해 11월 영어버전 출시 2주 만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전역에서 교육부문 1위를 했고, 약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360마켓은 중국의 대표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4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뽀요에 포함된 뽀로로전화 어플리케이션 등이 중국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유야교육 분야로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현재는 국내가 주력이지만 중국을 포함한 40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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