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드론 시범사업 지역 4곳·대표사업자 15개 등 선정

입력 2015-10-30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참여자 선정을 위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지역 4곳과 대표사업자 15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토부가 올 초 수립한 ‘무인비행장치 안전증진 및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구호·수송·시설물관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드론 활용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한 국내 첫 실증사업이다.

선정평가위원회는 드론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부산시(중동 장사포)와 대구시(달성군 구지면), 강원 영월군(덕포리), 전남 고흥군(고소리) 등 4곳을, 시범사업자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대한항공,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등 15개를 각각 선정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토조사 및 순찰,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시설물 진단, 물품수송, 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신 산업군에 대한 접목 시도와 함께, 야간비행과 자동항법, 충돌 모의실험 등 드론 산업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안전 측면도 실증을 통해 폭넓게 검증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추가 시범지역 등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 협의 및 공역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46,000
    • +0.71%
    • 이더리움
    • 4,38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09,000
    • +1.83%
    • 리플
    • 2,863
    • +1.89%
    • 솔라나
    • 190,700
    • +1.11%
    • 에이다
    • 566
    • -0.7%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33%
    • 체인링크
    • 18,980
    • -0.05%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