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멕시코 ‘몬테레이’에 생산 거점 추가 확보

입력 2015-10-30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차와 해외 동반 진출 … 내년 2분기 생산 개시

열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완성차 고객 수요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 신규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장은 누에보레온주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사인 기아자동차의 신규 모델에 장착될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쿨링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신규 생산 시설은 글로벌 표준 제조 및 프로세스 운영은 물론, 미래 자동차 시장의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 능력 확대가 가능하다. 총 대지면적은 8300㎡ (약 2510평)에 이른다.

몬테레이 신규 공장은 2016년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이인영 대표집행임원은 “멕시코에 신규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기아자동차와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향후에는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세계 완성차 고객 대응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멕시코에서 몬테레이 공장을 비롯해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에 4개 공장, 2014년 9월 생산을 시작한 북부지역 케레타로에 1개 공장 등 총 6개 생산 거점을 보유하게 된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이수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안내공시)
[2025.12.17] [기재정정]특수관계인의유상증자참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4,000
    • +0.14%
    • 이더리움
    • 4,224,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43%
    • 리플
    • 2,757
    • -3.33%
    • 솔라나
    • 184,100
    • -3.26%
    • 에이다
    • 543
    • -3.89%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28%
    • 체인링크
    • 18,150
    • -4.42%
    • 샌드박스
    • 16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