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인터내셔널, 22억원 규모 타일 납품 계약…국내 시장 진출 본격 시동

입력 2015-10-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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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판사업자 완리코리아와 납품계약 체결

완리는 한국 총판사업자인 완리코리아와 테라코타패널 2종, 앤틱타일 14종, 석재타일 4종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물량과 금액은 각각 10만9800㎡, 22억4000만원에 달하며, 완리가 한국업체와 체결한 단일계약으로 최대 규모이다. 완리는 2014년부터 삼성래미안과 대림e편한세상 등에 외장재인 테라코타패널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내장재인 앤틱타일과 내외장재인 석재타일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된다.

현재 앤틱타일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완리의 매출구성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3D 프린트 기술 도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면서 중국 내에서 공급 물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완리는 앤틱타일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공시한 바 있다.

한국 총판사업자인 완리코리아의 주갑식 대표는 “완리코리아는 조인식 체결 이후 건설사 관계자들과 완리 신공장을 방문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이번 제일건설 풍경채 신축 현장 4곳에 완리의 테라코타패널 적용을 확정했다”며 “특히 1.8cm 두께의 석재타일은 극소수의 중국타일기업만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완리의 석재타일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한국시장에서 충분한 수요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험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완리인터내셔널 우뤠이비아오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완리의 한국시장 진출이 총판사업자 선정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완리코리아와 협력해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국의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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