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연준 연내 금리인상 시사에 급등…1140원대 진입

입력 2015-10-2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하며 1140원대에 올라섰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4원 급등한 1142.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145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밝힌 것이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연준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 동향이 경제활동을 다소 억제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삭제해 매파적 기조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한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힌 것 역시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월말 네고 물량으로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준이 12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다”면서 “월말 매물 출회 정도와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아시아 시장 영향 주목하며 변동성 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연준이 매파적인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다”면서 “월말 매물 소화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장중 변동성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26,000
    • +0.66%
    • 이더리움
    • 3,02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61%
    • 리플
    • 2,036
    • +0.39%
    • 솔라나
    • 127,400
    • +1.35%
    • 에이다
    • 388
    • +1.04%
    • 트론
    • 424
    • +1.92%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0.82%
    • 체인링크
    • 13,260
    • +1.45%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