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수에 9월 유통업계 웃었다…대형마트ㆍ백화점ㆍ편의점 매출 모두 상승

입력 2015-10-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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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의 영향으로 9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9월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 백화점 2.8%, 편의점 30.8%, 기업형슈퍼마켓(SSM) 2.7% 상승했다.

상품군별로도 추석명절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식품의 매출은 대형마트 12.9%, 백화점 30.3%, 편의점 18.7%, 기업형슈퍼마켓 3.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대형마트 0.7%, 백화점 1.0% 줄어든 반면, 편의점은 30.6%, 기업형슈퍼마켓은 0.2% 상승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3분기 들어 감소폭이 개선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통계 발표를 시작한 2013년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줄었지만,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상승했다. 편의점은 점포수 증가, 담배값 인상에 따른 담배 판매액 증가로 전분기에 이어 매출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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