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매출액 199억원으로 전년比 10% ↑

입력 2015-10-28 09:40 수정 2015-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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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

한글과컴퓨터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기 1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10% 늘었으며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컴은 2011년 1분기 이후 19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을 이었다.

한컴은 글로벌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동시에 전통적 주력제품인 데스크탑 오피스 역시 꾸준한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최대 실적을 견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컴은 클라우드 오피스와 HTML5기반 웹오피스의 사업에 집중해 4분기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오피스’ 제품은 차별적인 강점과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의 이번 3분기 실적은 모바일과 데스크탑 오피스의 견조한 성장에서 비롯됐다”며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업과 글로벌 오피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제품과 시장’이라는 양 측면의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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