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연준 FOMC 경계감 속 하락 마감…2.8원↓

입력 2015-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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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8원 하락한 113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113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큰 변동성 없이 조용한 장세를 유지했다.

미국 부동산지표로 인한 미 달러화 약세로 장초반 하락 압력을 받아 한때 1120원대로 내려앉았으나, 113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내 1130원대에 재진입했다.

중국의 지난달 공업이익이 개선했으나 여전히 위축돼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지만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이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FOMC 결과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에 예정돼 있다.

안예하 KR선물 연구원은 “연준 FOMC와 미국의 3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있어 큰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흐름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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