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 ‘체크빌’에 관심 집중

입력 2015-10-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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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카드 단말기 교체 시기 맞물려 대리점 문의 3배 이상 늘어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두 장쯤은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드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카드시장의 규모도 급격히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여신금융협회는 카드결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부각된 개인정보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을 시행하고 있다. 여전법에 따르면 기존 가맹점에 설치된 보안에 취약한 마그네틱 단말기를 IC단말기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최근 플라스틱(MSR)카드에서 삼성페이와 같이 신용카드 결제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처럼 가맹점에 설치되어 있는 단말기 또한 많은 변화하고 있다.

카드결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결제단말기 제조사인 ㈜체크빌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체크포스(Check POS)가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체크포스는 국내 최초로 여전법 보안기준인 EMV1,EMV2 인증을 충족한 태블릿 포스다. 체크포스는 MSR은 물론 IC, NFC, RFIC 등 보안에 중점을 둔 결제 방식을 구현한다.

테블릿PC를 이용해 판매시점관리, 정산관리, 매출관리 등 POS에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했다. 또 가맹점주를 위한 사업주마케팅 및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핫세일 등 기존 단순 카드결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경제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사인패드 및 영수증프린터기가 자체 크래들에 모두 탑재돼 있어 별도로 사인패드와 영수증프린터를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2013년 6월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전국 가맹점수는 14,153,000개에 이르기 때문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예비창업자들이 체크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체크빌 관계자에 따르면 “IC카드 단말기 교체 시기와 맞물려 대리점 문의가 3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체크빌 관계자는 “창업비용 또한 보증금 형태로 이루어져 부담 없이 계약 진행이 가능하다”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체크빌 홈페이지(www.checkbil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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