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움 디젤 엔진 얹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입력 2015-10-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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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날렵해진 디자인의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프론트 범퍼 등 새로워진 외관과 인제니움 엔진, 편의를 고려한 제스처 테일게이트 및 고해상도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등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깨끗한 표면처리로 마감한 실내공간도 특별하다. 시트는 모델에 따라 그레인드 가죽 8방향 파워시트와 옥스포드 가죽 소재의 12방향 파워시트로 제공된다. 인테리어 무드조명은 다양한 색상 중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라인업은 2.0리터 터보 인제니움 디젤엔진을 얹은 5도어 ‘SE, ‘HSE’, ‘HSE 다이내믹’ 모델과 2.0리터 터보 휘발유엔진을 얹은 5도어 ‘HSE’와 쿠페형 3도어 ‘HSE 다이내믹’ 등 총 다섯 가지.

인제니움 디젤엔진은 알루미늄 소재를 써 무게를 확 줄였고 연료를 연소실에 정밀하게 분사하는 솔레노이드 커먼레일 시스템을 통해 엔진소음도 개선했다. 또한, 배기가스 재순환시스템과 후처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6퍼센트 줄이고, 연비도 약 21퍼센트 좋아졌다. 최고출력은 18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3.9kg·m.

2.0리터 터보 휘발유엔진 역시 알루미늄 소재 사용과 최신 직분사 기술, 터보차저, 독립식 가변밸브타이밍 기술 등으로 연료효율성을 끌어올렸다. 240마력의 최고출력과 34.7kg·m의 최대토크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노면상황에 따라 엔진, 변속기, 드로틀 및 트랙션 등을 최적화하는 ‘전자동지형반응시스템’, 차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지함으로써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필요한 순간 0.3초 이내에 구동방식을 자동으로 전환시켜주는 ‘액티브 드라이브 라인’, 급격한 코너에서 제어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토크벡터링 기술’ 등 이보크의 첨단주행 기술은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다.

2.0리터 디젤엔진은 SE 6천 600만 원, HSE 7천 420만 원, HSE 다이내믹 8천 220만 원, 2.0리터 터보 휘발유엔진 HSE 8천 170만 원, 3도어 HSE 다이내믹 9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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