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4월부터 설계사도 수익증권 판매

입력 2007-03-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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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4월 2일부터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을 취득한 FP 500여명을 통해 한화, 대한, 한국, 미래에셋, 우리 등 5개 투신사의 펀드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익증권 판매를 담당하는 설계사들은 보험판매실적과 고객서비스가 뛰어난 대한생명 고능률 FP들로 이들은 3개월에 걸쳐 자격증 취득과 판매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대한생명측은 덧 붙였다.

대한생명은 우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판매자격자 및 업무 담당 인원을 늘려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운용사와 상품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대상은 여유자금 운용과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VIP 고객 및 기존 보유고객이며 시장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폭이 적은 적립식 투자상품을 주로 판매하게 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3년간 법인에서의 판매 경험과 FA센터를 통한 VIP고객 대상 시범판매의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보장과 투자를 결합한 실질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2004년 5월부터 법인을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판매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전국의 6개 FA(Financial Advisors)센터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시범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법인의 경우 31개 운용사와 계약을 맺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3월 28일 현재 수익증권 판매잔고는 1조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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