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 판매 16일→19일로 연기… 공식 판매는 23일 그대로

입력 2015-10-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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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사진=애플)(사진제공=애플)
▲아이폰6S.(사진=애플)(사진제공=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판매가 오는 16일에서 19일로 밀렸다. 아이폰6S로 출시가 임박하면서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예약판매 일정을 조정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 시기를 19일로 연기했다. 공식 판매는 23일 그대로 진행된다. 당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예약판매일 변경은 방통위와 이통3사간 협의에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14일 이통 3사 관련 임원과 아이폰 출시에 따른 경쟁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 때 벌어졌던 이른바 ‘아이폰 대란’ 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과열 경쟁은 단말기유통법 시행 후 첫 위반 사례로 꼽힌다.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이통 3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8억원을 부과했다. 유통점 22곳도 모두 3150만원의 과태료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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