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실천한 유공자 172명, 나눔국민대상 수여

입력 2015-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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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총 172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을 수여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월 15일(목) 오후 4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인적(봉사)·물적(기부)·생명나눔(헌혈·장기기증 등)·희망멘토링·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72명에 대해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의 역량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62세)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노인·장애인·아동들에게 29년간 봉사에 헌신한 지부자(71세), 평생 농사일을 하면서 모은 2억원을 기부한 김춘보(68세), 22년간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해 온 김정심(69세)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는다.

또 본인의 장기(신장, 간)를 2회나 기증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김근묵(65세, 대통령표창), 어려운 이웃에게 농수산물을 후원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한 김명희(45세, 총리표창) 등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올해 4회째가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조대현 KBS 사장, 나눔단체 저명인사, 나눔실천 유공자 등 450여명이 참석해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진다.

지난 7월 1일 접수 마감된 올해 포상에는 국민공모, 지자체, 나눔단체를 통해 총 266건이 추천됐으며, 나눔 관련 각계 인사들이 포함된 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심, 본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진엽 장관은 “정부의 사회복지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있으며, 나눔 실천인들이 그 부분을 기꺼이 채워주고 있다”며 “정부는 나눔기본법 제정, 기부연금제도 도입 등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1시 20분 KBS 1TV에서 특집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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