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말레이시아 에너지당국과 손잡고 도시가스 안전관리 협력에 나선다.
가스안전공사는 23일 충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Energy Commission, EC)와 ‘가스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EC는 2001년 설립된 법정 규제기관으로, 전력과 배관 가스 공급 등 반도 지역 에너지 부
국정원, 국내 언론사 사칭한 中 사이트 포착방심위·방통위 “불법 판단 어려워”…차단 권한도 애매
국가정보원이 중국 언론홍보업체가 국내 언론사를 사칭해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이를 차단 및 삭제하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관 부처 간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 사실상 대응 공백이 지속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
펀드 재검사 거쳐 4년 만에 2차 결론신영증권에는 59% 배상 책임
금융감독원이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디스커버리 펀드 2차 분쟁조정 결과 펀드 최대 판매사인 기업은행이 손해액의 80%를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신영증권에는 손해액의 59%를 배상하라고 결론내렸다.
금감원 분조위는 전날 기업은행의 불완전판매 손해배상 안건에 대한 2차 분쟁조정 결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경북 영덕과 안동을 방문,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유 장관은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덕과 안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 관광 업계 등과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출장에는 장미란 차관도 동행한다.
유 장관은 "범정부적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대응을 위한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은 올해 10월 14일부터 기술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종료 시점부터 윈도우10 이용자는 그간 무료로 제공받은 신규 보안패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에 기술
국민의 제보로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소중한 제보 한 건이 보험사기 적발과 처벌의 시발점이 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금융감독원과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보험사기 제보 건수는 총 4452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3264건(73.3%)이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탄생 1주년을 맞아 ‘해치 1주년 팬파티’가 열린다.
23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해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달 1~3일 ‘해치 1주년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해치의 팬미팅에서는 해치의 첫 공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추진 방향과 국민이 함께 실천할 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한다. 또 가수 십센치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임명하
마스턴투자운용은 에이트린과 페트병 뚜껑을 모아 우산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해 환경 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22일 개소했다.
이번 개소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자카르타 GBC를 오프라인 허브로 확장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카르타 GBC는 인도네시아 금융·경제
“마감 10분 컷.”
인기 상품 오픈런도 인기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도 아닙니다. ‘정치권’에서 튀어나온 말인데요. 2025년 대통령선거(대선)를 앞두고 “하루 만에 29억 원 모았다”는 문장이 정치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정치 후원금 모금이 이번 제21대 대선 경쟁의 또 다른 전선이 됐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한동훈 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케이(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 참석 하에 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과 알 무샤이티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차관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국정원 보안성 검토 거쳐 3개월간 시범운영…5월 체험단 모집개인별 계정으로 이용 가능·검색기록 안 남도록 협의환경장관 이하 전직원 챗GPT 교육…도입 전 역량 강화
환경부가 9월부터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유료 버전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생성형 AI를 도입했지만 팀제 운영으로 속도가 느리고 검색 주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200년 전 평화 외교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 행렬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달 24일을 기점으로 9월까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 오사카, 요코하마, 도쿄를 잇는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된다.
첫 행사는 24일 오후 3시 서울 경희궁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일과 여가의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5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07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신규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GRS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탄소중립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이 제작하는 웹툰 숏폼 영상인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를 론칭하고 카카오페이지 전체 이용자에 적용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 푸시(Helix Push)’, ‘헬릭스 큐레이션(Helix Curation)’에 이은 세 번째 AI 기술 기반 서비스로, 영상 제작 자동화 기술을 통해 콘텐츠 탐색 방식을
한국전력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KEPCO 청(년) 청(렴) Auditor’ 3기 모집에 나섰다.
한전은 ‘청청 Auditor’를 총 5개 그룹, 20명 내외로 선발해 연말까지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는 한전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한전의 청렴정책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발달장애 청년들이 생산한 토마토를 200톤(t) 이상 매입하며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GS더프레시는 2021년부터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 협력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판로 확대를 위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재배한 토마토를 매입 및 판매하는 것은 물론 푸르메소셜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