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억새 축제와 함께 떠나는 ‘풀빌라펜션 여행’ 주목

입력 2015-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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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축제와 풀빌라펜션 산비탈에서 가을 힐링여행 즐기는 법

10월에 접어들면서 호젓한 가을 분위기를 가득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억새 축제’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알록달록한 ‘단풍’도 있겠지만, 억새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가득히 펼쳐진 은빛 물결의 억새꽃 풍경은 더욱 풍성한 가을 여행을 만들어 줄 것이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손꼽히는 포천 명성산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억새축제가 열린다. 명성산과 산정호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명성산 정상에서는 끝없는 억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년 후에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빨간 우체통도 준비되어 있다. 우체통은 10월 한 달 동안 운영되기 때문에 축제가 끝난 후에도 찾아볼 수 있다.

산정호수에서는 소원을 적어 장식하는 억새 소원기, 호수변 억새숲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장터를 비롯하여 마당놀이와 풍물놀이 등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 호수 위에서는 에어쇼와 수상스키가 준비될 예정이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즐긴 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풀빌라펜션이 제격이다. 풀빌라펜션은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는 독립적 구조를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에 취할 수 있는 펜션 형태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포천의 유명 관광지 중심에 있는 산비탈펜션은 바비큐 시설, 제트 스파, 온수 수영장을 객실 내 실내 공간에 마련했다. 외부로부터 시선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부담감 없이 휴식과 여유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산비탈펜션의 풀빌라 공간은 천장 개폐 시스템으로 실내지만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뭉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줄 스파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편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준다.

그런가 하면 풀빌라 시설 이외에도 무료로 당구, 포켓볼, 탁구, 자전거, 보드게임,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카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한편, 산비탈펜션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 객실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nbit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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