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측, 음란 포스터 제작자 고소…"선처 無, 강력 대처"(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0-05 2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리 음란포스터(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경리 음란포스터(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경리 소속사 스타제국이 경리에 대한 음란성 홍보 게시물을 제작한 이들을 검찰청에 고소했다.

스타제국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23일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5일 오후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타제국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9월 23일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스타제국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0월 5일 오후 스타제국은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 스타제국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항상 스타제국과 소속 연예인을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스타제국 드림

경리, 음란포스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7,000
    • -0.07%
    • 이더리움
    • 4,569,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2.33%
    • 리플
    • 3,094
    • +1.34%
    • 솔라나
    • 199,700
    • -0.25%
    • 에이다
    • 627
    • +0.48%
    • 트론
    • 431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6%
    • 체인링크
    • 20,950
    • +2.29%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