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업계, 생태계 발전 위한 협회 결성

입력 2015-10-02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P2P대출 스타트업인 8퍼센트와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피플펀드 등 총 7개 업체는 1일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를 결성했다.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왼쪽부터), 어니스트펀드 김주수 대표, 빌리 주홍식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렌딧 박성용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P2P대출 스타트업인 8퍼센트와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피플펀드 등 총 7개 업체는 1일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를 결성했다.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왼쪽부터), 어니스트펀드 김주수 대표, 빌리 주홍식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렌딧 박성용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개인간 대출 중계 서비스인 P2P대출 플랫폼회사들이 1일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를 결성했다.

협회에는 8퍼센트와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피플펀드 총 7개 업체가 참여했다.

P2P(Peer-to-Peer, 개인건 거래)대출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돈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또한 별도의 지점운영 없이 온라인 금융 직거래를 통해 투자자에게 예금대비 높은 수익률, 대출자에게 더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 간 대출 내역 공유뿐 아니라 일정 기간 내 P2P업권 동시 대출 방지 등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초대 협회장을 맡은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국내 P2P금융업계 누적 취급액이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안전한 금융플랫폼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건전한 여신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36,000
    • -0.64%
    • 이더리움
    • 4,222,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8%
    • 리플
    • 2,768
    • -3.42%
    • 솔라나
    • 184,200
    • -3.41%
    • 에이다
    • 545
    • -4.05%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40
    • -6.15%
    • 체인링크
    • 18,180
    • -4.57%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