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주류 시장 경쟁력 향상 긍정적…'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5-10-02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일 롯데칠성에 대해 주류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3분기에도 업종내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667억원과 영업이익 514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며 업종 내 실적 향상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여름철 성수기 기상여건이 우호적이었던 가운데 음료가격 인상 효과(1월 탄산음료 7개 ASP 2.8%), 탄산수를 포함한 생수 판매호조, 소주 MS 상승, 맥주 Capa 증설 이후 '클라우드' 판매량 증가 등이 매출성장 요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익성도 고수익품목인 △소주 판매호조 △맥주 초기 비용 부담 축소, 원가 하락 △음료시장 경쟁 완화에 따른 판촉비 절감 등으로 향상될 전망이라는 것.

박 연구원은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이 4분기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기저효과도 커 호실적이 두드러질 것이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2조 3449억원과 영업이익 148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소주 시설 생산 인프라 확대와 맥주 부문은 2017년 하반기 2공장 설립 등 신제춤 출시와 시장 변화에 적절히 대응, 주류 사업 확대에 기업 가치 상승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8,000
    • -1.85%
    • 이더리움
    • 4,617,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94%
    • 리플
    • 3,002
    • -0.63%
    • 솔라나
    • 197,900
    • -2.56%
    • 에이다
    • 613
    • -3.16%
    • 트론
    • 410
    • -1.91%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1.7%
    • 체인링크
    • 20,410
    • -2.34%
    • 샌드박스
    • 197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