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아동학대 발생 어린이집 평균 인증점수 91점...인증제 유명무실

입력 2015-10-01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동학대가 일어난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점수가 96점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평가인증 점수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2015년 8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이 총 2133곳이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29곳(43%)의 평가인증 점수가 90점을 넘었다.

아동·보육교사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국외에 체류하는 아동을 거짓으로 등록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는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는 경우가 많았다. 아동학대 등 심각한 사건이 발생한 곳도 있었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최근 3년(2013~2015년 8월) 동안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서만 아동학대가 69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28건, 2014년에는 15건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고, 올해는 8월 기준으로 벌써 26건이나 된다"며 "평가인증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96,000
    • -0.85%
    • 이더리움
    • 2,99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06%
    • 리플
    • 2,025
    • -2.64%
    • 솔라나
    • 124,900
    • -2.27%
    • 에이다
    • 383
    • -2.54%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0.45%
    • 체인링크
    • 13,160
    • -0.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