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클리오 광고제서 첫 금상 수상

입력 2015-10-01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클리오 광고제’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총 8개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리오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다. 삼성전자가 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리오 광고제’에서 ‘파워슬립(Power Sleep)’, ‘S-드라이브 (S-Drive)’ 등으로 은상 5개, 동상 5개 총 10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금상을 수상한 ‘세이프티 트럭(Safety Truck)’ 캠페인은 디지털(Digital)과 옥외(Out of Home) 부문에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또한 다이렉트(Direct)부문, 소비자 참여(Engagement∙Experiential) 부문, 혁신(Innovative) 부문에서도 은상 3개를 수상했다.

세이프티 트럭은 세계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에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은 점에 주목해 트럭 후면에 4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대형 트럭의 뒤에 있는 차가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세이프티 트럭은 올 6월에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도 타이타늄 1개, 금 3개, 은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은 디지털(Digital) 부문 은상과 함께 다이렉트(Direct) 부문과 소비자 참여(Engagement∙Experiential)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룩앳미’는 자폐 아동의 눈맞춤 · 의사소통 개선을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페인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사장은 “소비자 삶의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념이 칸 라이언즈에 이어 클리오 광고제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소비자의 삶이 보다 풍요롭게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클리오 광고제는 매년 세계 유수의 브랜드 캠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 콘텐츠, 소비자 참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평가하는 행사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 발표⋯“1인당 5만원 상당 이용권 증정”
  • 과기정통부 “KT 해킹, 회사 귀책사유”…위약금 면제 결론
  • 일본 이어 대만까지…'대지진 공포' 여행 비상 [해시태그]
  • “뽑지 않고 버틴다”…미국, 새해에도 채용 한파 지속
  • 금·주식 최고치에도 '비트코인'만 마이너스…'디지털 금' 기대 깨졌다
  • 연임 성공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
  •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결별…어도어 “민지는 논의 중”
  • RIA 稅혜택 늘리자… '서학개미' 셈법 복잡[서학개미 되돌릴까]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62,000
    • -0.93%
    • 이더리움
    • 4,25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47%
    • 리플
    • 2,711
    • -0.51%
    • 솔라나
    • 178,900
    • -1.6%
    • 에이다
    • 531
    • -1.48%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31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50
    • -3.35%
    • 체인링크
    • 17,900
    • -1.43%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