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김포한강 반도유보라 5차 “어게인, 완판신화”

480가구 모두 중대형 ‘고급 주거타운’으로…김포도시철도 교통호재 서울 접근성 개선

▲10월 분양하는 ‘김포한강 반도유보라 5차’ 조감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완판행진을 이어온 반도건설이 10월 이곳에서 다섯 번째 시리즈 아파트 단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6년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을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릴레이 분양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했던 3차는 한강신도시 내 최단기간 내 계약완료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4차 역시 짧은 기간 내에 계약을 마무리 지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96∼104㎡ 4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구성됐다.

최근 김포시의 시장 분위기는 좋다. 한 부동산전문업체에 따르면 김포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1년 동안(2014년 8월~2015년 8월) 8.26%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광명시(9.6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이 4.64%, 전국 4.54%, 서울 3.99%, 경기도 4.80% 각각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이처럼 김포시가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는 것은 든든한 개발 호재 때문이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원활하게 공사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는 강점이 있다.

또 최근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20년에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주변에 전철역부터 공원, 마트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을 갖춘 생활권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특별한 면적구성과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이 단지는 프리미엄 주택형인 전용 96∼104㎡로 구성돼 김포 한강신도시 내 반도유보라 단지 중에서도 특히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타입 가변형 벽체에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패밀리공간, 맘스오피스 등으로 선택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 101·104㎡ 타입은 4베이(bay)에 주방을 ‘ㄷ’자 형으로 구성해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알파룸 외에도 드레스룸과 서재 공간이 모두 제공된다.

단지에는 교육특화 시설인 별동학습관도 도입된다. 해당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프리미엄 주택형인전용 96~104㎡로 구성돼 유보라 골드라인 중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수요자들이 몰려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대형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대부분인 한강신도시에서 전용 85㎡초과 주택형이 귀해져 프리미엄 주택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