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생방송 중 폐렴 통증 “병원에 전화 한통만…”

입력 2015-09-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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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사진=KBS2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방송캡처)
▲정형돈(사진=KBS2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방송캡처)

여우사이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폐렴으로 통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형돈은 29일 방송된 추석특집 KBS2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 출연해 유희열, 유병재와 함께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나고 노래가 나가는 동안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그 후 정형돈은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유희열은 인터뷰를 통해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며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추석 당일 퇴원했으며 29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사이 정형돈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우사이 정형돈, 정말 프로다.” “여우사이 정형돈, 건강이 중요하죠.” “여우사이 정형돈, 마음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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