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이수영, 링거 투혼에도 '폭풍 가창력' 팬들 '환호'

입력 2015-09-28 00:47 수정 2015-09-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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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히든싱어' 방송 캡쳐)
(출처: '히든싱어' 방송 캡쳐)
이수영이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이수영과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는 '휠릴리'를 열창했다.

녹화 당일, 이수영은 컨디션이 급격하게 안 좋아서 링거를 맞은 채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에 그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지 걱정을 샀다.

'도플싱어 가요제'는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화제의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한 팀이 되어 원조가수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가요제. 윤민수와 '작곡가 윤민수' 김성욱, 이수영과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 휘성과 '사랑해 휘성' 김진호, 이승환과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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