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꺾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포체티노 감독 "해리 케인, 자신감 잃어 걱정"

입력 2015-09-26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손흥민. (뉴시스)
▲손흥민. (뉴시스)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일전을 벌인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시티와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9위(승점 9), 맨시티는 리그 1위(승점 15)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리그 2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인 카라바크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데 이어 20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EPL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해 리그 2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이 자신감을 잃은 게 걱정스럽다"면서 "케인의 부진은 '2015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에 데려간 게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지난 시즌과 똑같은 정신력과 신체조건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U-21 대회에서 3경기 동안 골맛을 못 보고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도 뒤늦게 합류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2,000
    • -0.77%
    • 이더리움
    • 5,00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61%
    • 리플
    • 696
    • -0.43%
    • 솔라나
    • 187,800
    • -5.25%
    • 에이다
    • 548
    • -1.26%
    • 이오스
    • 814
    • +0.9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19%
    • 체인링크
    • 20,270
    • +0.6%
    • 샌드박스
    • 45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