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손흥민 이청용, 경기 후 포옹 '감격'…"박지성 이영표, 그라운드서 손잡은 모습 생각나"

입력 2015-09-2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합뉴스, 백페이지이미지 캡처)
(출처=연합뉴스, 백페이지이미지 캡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치른 후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비록 이청용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코리안더비는 무산됐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멋진 포옹으로 국내 축구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 같은 모습은 손흥민이 결승골로 승부를 가른 뒤였기 때문에 현지 중계 카메라에도 한눈에 잡혔다.

국내 축구팬들은 이 같은 손흥민과 이청용의 포옹에 과거 박지성과 이영표를 추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06년 4월17일 박지성(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당시 토트넘)는 EP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경기 도중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 장면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이 이영표로부터 공을 빼앗아 웨인 루니에게 패스를 했고 루니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7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후의 모습이었다. EPL에서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로 일희일비가 갈린 상황에서 두 사람의 손을 맞잡고 위로하는 모습은 축구팬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20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에릭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며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이 자신감에 차 있는 것 같고 빠른 시간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니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을 끌어안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아스트라 인기에⋯오픈AI, 최고가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 "최애야 나와라"⋯지갑 털어가는 '쿠지', 무슨 매력이길래 [솔드아웃]
  • 서울 집합건물 '2030 집주인' 36만명⋯1년 새 1.4만명 늘었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76,000
    • -0.54%
    • 이더리움
    • 3,43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312,400
    • +0.35%
    • 리플
    • 1,849
    • -0.16%
    • 솔라나
    • 138,900
    • +1.54%
    • 에이다
    • 279
    • -2.45%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3.19%
    • 체인링크
    • 15,710
    • -0.82%
    • 샌드박스
    • 48.3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