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하락…금값 0.7%↓ㆍ주간기준 0.6%↑

입력 2015-09-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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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전날 달러 약세에 힘입어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값은 이날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2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145.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값은 달러 강세에 하락했으나 주간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이번 주 금값은 주간기준으로 0.6% 올랐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달러는 줄곧 오름세를 유지해왔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지난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상향조정되면서 달러 강세는 더욱더 탄력을 받았다. 이는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수정치 보다 0.2%포인트 높은 3.9%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는 수정치와 같은 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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