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美 주간 원유재고량 감소에 상승 …WTI 0.22%↑

입력 2015-09-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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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0.22% 오른 배럴당 45.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08% 상승한 배럴당 48.2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의 감소 소식이 유가를 지속적인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이날 장중에도 유가는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주 커싱 지역의 주간 원유재고량이 62만5000배럴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앞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8일까지의 미국 원유비축량이 전주 대비 190만 배럴 줄어든 4억5400만 배럴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블룸버그는 전문가 말을 인용해 “업계에선 다음 주에 발표되는 미국 원유재고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날 상승세를 보인 유가는 하락세로 다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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