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나흘째 상승 마감…오늘 저녁 옐런 발언 주목

입력 2015-09-24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 환율 하락 압력 우세"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11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1일, 22일, 23일에 각각 11.9원, 4.5, 12.0원 오른데 이어 나흘째도 방향을 위로 향했다.

환율은 이날 종가와 마찬가지로 1192.5원에 출발했다.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수요 부진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선호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380억원을 순매도한 것도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반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입되는 달러매도 물량은 환율 오름폭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시장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밤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옐런 의장이 이번에 특별히 매파적으로 발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당국도 환율이 1200원까지 가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보여 내일은 환율이 하락 압력이 더 우세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외환은행 고시 기준으로 전일 같은 시각보다 0.17원 오른 100엔당 994.16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20,000
    • +1.79%
    • 이더리움
    • 2,668,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306,800
    • +2.4%
    • 리플
    • 1,743
    • +0.98%
    • 솔라나
    • 112,500
    • +1.17%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1.96%
    • 체인링크
    • 12,240
    • +1.92%
    • 샌드박스
    • 85.1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