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드윈네트웍, 中 국영기업과 화장품ㆍ유아용품등 독점적 공급 합의…‘↑’

위드윈네트웍이 매출 43조원대에 달하는 중국 1위 국영의약품사와 화장품, 유아용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5종류에 대한 독점적 상품 공급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위드윈네트웍은 전일대비 95원(3.42%) 상승한 2875원에 거래 중이다.

위드윈네트웍은 지난 21일 중국 1위 국영의약품사 ‘시노팜’ 자회사인 중국의약대외무역회사(총경리 정소화)와 5가지 종류의 독점적 상품공급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약대외무역회사가 보유한 중국 내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에 나설 계획이다.

위드윈네트웍이 중국의약대외무역회사(총경리 정소화)에 공급하는 상품은 의료기기, 화장품, 유아용품 및 의약부외품,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총 5가지 종류이다.

위드윈네트웍이 제조ㆍ생산한 화장품 또는 중국의약대외무역회사에게 공급권을 확보하고 있는 화장품류를 비롯해 기저귀, 보습제, 이유식, 유아용소모품, 마스크, 체온계, 반창고 등 유아용품과 의약부외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병원용 의료기기, 피부관리실용 미용기기(Laser, HIFU, 고주파 등), 일반 가정용 미용기기 등으로 CFDA의 허가를 받았거나 취득할 예정인 제품과 비타민제, 영양보충제, 보톡스, 필러 등, CFDA의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등이다. 이밖에 건강보건기능을 보유한 일반 식품류 및 드링크제, 건강보조식품이다.

위드윈네트웍은 5가지 종류의 독점 상품 공급권을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모나리자, 쌍방울, 뉴프라이드 등 중국 관련주들에 꼽히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약그룹은 2014년 약 43조의 매출을 올린 정부출자회사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사 직접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11개의 자회사와 6개의 상장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룹으로 의약품, 화장품, 약국프랜차이즈,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헬스케어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