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평균 5.1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5-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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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최근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가 양호한 청약 실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2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1128명이 지원하면서 5.1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A형 10가구에는 336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33.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5가구뿐이었던 59㎡B형도 81명이 청약을 넣으며 1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들도 고루 높은 관심을 받았다. 84㎡A형 92가구에는 369명, 84㎡B형 114가구는 34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각각 4.01대1과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추석 이후인 오는 10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 일대의 개발이 순항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과 인근으로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들이 많아 인지도가 높아 고객들의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5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7가구, 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5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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