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이월드, 中 완다그룹과 투자 논의에 사흘째 ‘上’

입력 2015-09-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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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가 중국 완다그룹과 투자 논의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이월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랜드는 지난해 6월 5일 중국 완다그룹과 리조트, 호텔, 테마도시 등 레저사업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완다그룹과 차질 없이 논의가 오고 가고 있으며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협약 당시 시기가 정해진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었다”며 “완다그룹과 유통 부분에 대한 협력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더 집중했고 현재는 국내 어디 지역에 투자할지를 실무진들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그룹은 2000년대 초반 완다그룹의 백화점 사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랜드가 완다를 믿고 입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출했다. 이랜드가 입점하면서 다른 의류 브랜드들도 입점하는 계기가 됐고 이후 완다그룹과는 파트너 이상의 관계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월드는 이랜드그룹 계열사로 테마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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