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9분만에 5골 ‘폭풍’…뮌헨, 볼프스부르크 5-1 꺾고 단독 선두

입력 2015-09-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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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
▲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

레반도프스키(27ㆍ바이에른 뮌헨)가 9분만에 5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5-1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뮌헨은 6연승을 달리며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마르티네스와 함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됐다. 레반도프스키는 0-1로 뒤지던 후반 6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7분 뒤 볼프스부르크 수비진이 걷어낸 공을 가로챈 레반도프스키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레반도프스키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후반 10분 괴체가 뮐러에게 연결시켜준 공이 왼쪽 측면에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이어졌다. 레반도프스키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왼쪽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그는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한 끝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코스타가 올린 공을 밀어 넣어 1점을 더하고, 후반 15분 괴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볼프스는 쉬얼레와 벤트너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뮌헨에 승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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