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박주호 데뷔전 첫 골… 독일 축구팬 경악 "박주호가 누구냐"

입력 2015-09-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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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박주호

▲박주호. (연합뉴스)
▲박주호. (연합뉴스)

도르트문트 박주호가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외신들은 찬사를 쏟아냈고 독일 현지 축구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18일(한국시간)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박주호(28·도르트문트)는 데뷔전 첫 골을 기록하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주호는 전반에는 미드필더, 후반에는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마티아스 긴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긴터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날 "박주호가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이끌었다"고 극찬하며 팀내 최고 평점 8점을 줬다.

독일 현지팬 반응도 뜨거웠다. 가생이닷컴의 번역 게시판에 따르면 이날 독일 현지 축구팬들은 "박주호 성공적인 데뷔, 잘 해주기 바란다" "박주호 종료직전의 골이 가장 훌륭했다" "박주호가 아주잘해줬군! 자주 활약해주면 좋겠어" "박주호가 빠르게 성과를 내줘 기쁘다. 박주호를 데려왔을때 반신반의 했는데" "충격적이고 멋진 플레이, 박주호가 도대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오는 21일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투헬의 아들'로 점찍힌 박주호는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박주호. (뉴시스)
▲박주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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