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휘발유 값 상승ㆍ공급 과잉 우려 완화에 급등…WTI 4.48%↑

입력 2015-09-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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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급등했다.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미국 내 원유재고량이 감소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일 대비 2달러(4.48%) 급등한 배럴당 46.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1.36달러(2.87%) 오른 배럴당 4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휘발유 가격은 3% 이상 급등했다. 이는 지난 주말 오하이오주 리마의 허스키에너지정유소에 불이 나 휘발유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한 정유소는 하루 평균 15만5000배럴의 휘발유를 생산한다.

원유 대비 휘발유 프리미엄은 약 이틀 동안 17% 올라 최근 2주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정보서비스업체인 젠스케이프는 지난주 오클라호마 쿠싱지역의 원유재고량이 전주 대비 약 81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는 지난 18일 기준 미국 원유 채굴장비 수가 전주 대비 8개 감소한 64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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