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금리동결]한은·은행장들 “美 9월 금리동결 당분간 국제금융시장 불안심리 완화시킬 것”

입력 2015-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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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오른쪽 다섯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시중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주열(오른쪽 다섯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시중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장들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제로금리 수준 유지 결정이 당분간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와 은행장 9명은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에 참석, 이같은 내용을 논의해 발표했다. 협의회에 자리한 은행장들은 함영주 KEB외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있다.

다만 이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채권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열(왼쪽 세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주열(왼쪽 세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은행장들은 “최근 중국경제의 부진, 일부 신흥국의 불안 등 대외 리스크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들이 그동안 외환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높여와 글로벌 상황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계기업에 대한 효율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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