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이웅범 사장, 2차 협력사 방문…지원 상황 확인

입력 2015-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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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반 시장선도’ 위한 협력사 지원 크게 늘어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1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2차 협력사 에스티씨전자를 방문해 동반성장 지원사항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변상식 에스티씨전자 사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문성호 에스폼알파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1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2차 협력사 에스티씨전자를 방문해 동반성장 지원사항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변상식 에스티씨전자 사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문성호 에스폼알파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1차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에 이어 2차 협력사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웅범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1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2차 협력사 에스티씨전자를 방문해 동반성장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에스티씨전자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쇄회로기판 가공업체인 에스티씨전자는 지난해 LG이노텍으로부터 생산 설비와 경영 컨설팅을 무상 지원받아 생산성이 1년만에 약 50% 향상됐다.

이 사장은 “LG이노텍은 협력사와 함께 시장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협력사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협력사와 ‘동반 시장선도’를 내세우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실질적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초부터 2·3차 협력사의 금융비용 절감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2·3차 협력사가 시중은행에서 매출채권을 현금화할 때 LG이노텍 신용도를 적용 받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다.

동반성장 펀드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63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20개 협력사가 지원대상에 추가됐으며, 지난 5년간 60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협력사는 이 펀드를 통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협력사와 70여개 혁신활동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기술 교류를 통해 첨단 기술과 생산·품질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및 생산공정 개선 등 약 300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올해 21개 협력사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협력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 1월부터 협력사 임직원 대상 교육과정을 70개에서 100여개로 확대했다. 8개월간 교육에 참여한 협력사 직원이 800여명이고 5년간 총 5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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