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정재찬 공정위장 “네이버,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

입력 2015-09-17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를 독과점 업체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위 국감에서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정보유통업 분야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네이버를 독점 혹은 독과점 업체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네이버는 포털이 아닌 독과점 업체”라며 “기사 클릭당 10원이라는 얘기가 오갈 만큼 적은 비용으로 콘텐츠를 확보해 엄청난 영업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이버에 대한 독과점 지적은 정치적인 것이 아닌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독과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그동안 포털 사업자에 대해 대형 유통업자로 구분하지 않아 정보유통 분야는 잘 안보고 있었다”며 “대기업인 네이버에 대해서 지적한 독과점 문제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네이버의 점유율을 보면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네이버가 정보유통시장에서 온갖 횡포를 일삼고 있는데 공정위에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며 “온라인에서도 경제민주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87,000
    • +0.03%
    • 이더리움
    • 3,49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5%
    • 리플
    • 2,087
    • +0.24%
    • 솔라나
    • 128,200
    • +2.07%
    • 에이다
    • 388
    • +3.74%
    • 트론
    • 505
    • +0.6%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09%
    • 체인링크
    • 14,460
    • +2.55%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