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FOMC 성명 앞두고 강세…중국은 나홀로 하락

입력 2015-09-1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8% 상승한 1만8349.50에, 토픽스지수는 0.75% 오른 1483.62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14% 하락한 3136.06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87% 상승한 2893.5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18% 오른 8431.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4% 오른 2만2084.93에 움직이고 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최근 2거래일간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둔화와 이에 따른 증시 불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연준이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일본증시는 유가 상승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오르고 있다.

석유탐사업체 인펙스는 2.8% 급등했다. 스즈키자동차는 개장 전 자사주 매입에 3.7% 뛰었다.

중국증시는 전날 급등세로 마감하고 나서 정부가 증시 부양책을 지속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순위 21위…전년비 7계단 하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1,000
    • +0.15%
    • 이더리움
    • 5,10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82%
    • 리플
    • 691
    • -0.29%
    • 솔라나
    • 212,300
    • +3.46%
    • 에이다
    • 589
    • +0.68%
    • 이오스
    • 921
    • -1.5%
    • 트론
    • 167
    • +2.45%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78%
    • 체인링크
    • 21,280
    • +1.87%
    • 샌드박스
    • 53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