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 위한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9-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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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월15일, 오후1시부터 양재동 The-k 호텔 거문고 A실에서『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공간정보의 공유‧협력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국토교통부는 9월15일, 오후1시부터 양재동 The-k 호텔 거문고 A실에서『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공간정보의 공유‧협력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이하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간정보의 공유‧협력정책에 대해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국장과 김택진 국가공간정보센터장, 김건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처장, 윤재각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최원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외 총 250여명의 시·도 및 시·군·구 관련 공무원,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는 46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김택진 공간정보센터장의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 계획’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국가공간정보 취합‧연계체계 일원화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 구축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 구축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우선 첫 순서인 ‘2015년도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 정책’ 설명에서는 국가공간정보의 연계일원화와 통합포털 구축 등의 정책취지와 관련 운영규정 통폐합 개정 등 공간정보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공간정보정책 관련 취합‧연계체계 일원화’ 관련 경과보고에서는 8월 연계일원화 실태조사결과(총 34개 기관 89종 시스템)와 정보제공방식 표준화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 간 양방향 연계를 통한 민원서비스품질 업그레이드가 손쉬워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 구축’의 추진경과 보고는 공공과 민간에서 생산 중인 공간정보를 손쉽게 통합‧활용하는 방안 제시와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포털 프로토타입에 대한 전문가 및 사용자요구 조사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간정보제도과가 추진 중인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의 중간보고회에서는 등기부 등본상의 소유권, 담보권 등의 등기특정권리사항 유무와 민원24 및 무인민원발급기의 공부발급 서비스 제공 등의 추진 경과와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현재 많은 국민들이 이용 중인 ‘온나라부동산통합포털 구축’은 실시간연계를 통해 최신의 국가데이터를 지도기반으로 제공하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와 17개 시도별로 분산되었던 민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가 범부처, 범국민을 위한 열린 장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관리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의 시작”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의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나 사업기회 발굴에 어려움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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