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내달 6일 ‘서피스 프로 4’ 공개할 듯

입력 2015-09-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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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형 PC '서피스 프로3'. (사진=블룸버그)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형 PC '서피스 프로3'. (사진=블룸버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 달 ‘윈도 10’이 작동 또는 연동되는 새로운 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MS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욕에서 행사를 열고 “윈도 10 기기들에 대한 신나는 소식”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14일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당일 행사에서 어떤 기기를 공개할지에 대해 MS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에선 태플릿형 PC인 ‘서피스 프로4’와 스마트폰 ‘루미아 950’, ‘루미아 950X’그리고 지난해 10월 출시됐던 팔찌형 단말기 ‘MS 밴드’의 신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추측했다. 또 해당 기기들이 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 10이 작동 또는 연동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월 말 MS는 윈도 10을 공개하고 약 1개월 뒤인 8월 하순에는 전 세계 7500만대 기기에 윈도 10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넷마켓셰어에 따르면 올 8월 글로벌 데스크톱 OS 시장에서 MS의 ‘윈도 7’, ‘윈도 XP’,‘윈도 8.1’은 각각 57.67%, 12.14%, 11.39%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어 윈도 10은 5.21%로 4위를 차지했고, 애플의 맥 OS X 10.10(4.76%), MS의 윈도 8(2.56%), 윈도 비스타(1.8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바일 OS 시장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2.14%의 시장점유율로 애플 iOS(40.8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 자리에는 MS 윈도 폰(2.60%)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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